밤새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희 YTN에도 제보 영상이 쏟아졌는데요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오늘 아침 7시 15분쯤 대전 중구 가장교 부근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다리 교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올라 주변의 나무 윗부분만 겨우 보일 정도인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아침 8시쯤 촬영된 경북 청송군 지역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천 폭이 좁아 대전보다 상황이 더 위험해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도로에서 하천으로 벌건 흙탕물이 흘러 넘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천의 유속도 빨라 위험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충남 서천 요금소 부근 화면입니다. <br /> <br />위에서 촬영된 화면이라 전체적인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비에 도로를 제외하고는 주변이 이미 모두 물에 잠겼고, 주차된 차량은 윗부분만 겨우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서천군 지역 제보 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 피해 때문인지 도로 위 아스팔트가 모두 산산조각 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도로 위를 지나는 차량이 위태롭게 흔들리는 장면도 화면에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밤 사이 피해 상황도 보여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한 시 반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택가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폭우에 거리 전체가 물바다로 변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차된 차량 바퀴 위까지 이미 물에 잠겼고 <br /> <br />집 안까지 빗물이 흘러들면서 살림살이마저 피해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01041492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